25분만 투자해주세요.

사는 이야기 2008. 2. 2. 14:22


나머지 15분의 분량은 원본 기사가 있는 이곳에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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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바다 건너 일본에서 버블 덕분에 10년을 버리고, 미국에서도 서브프라임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으로 세계가 얼어 붙은 마당에,
우리의 당선인께서는 환경까지 버리면서, 전국토 땅값 올리기, 버블 키우기에 노력하고 계신다.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니, 30십만 삽질 일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하지를 않나....
땅을 가지고 물을 가지고 노시려면, 삽과 물양동이를 들고 청화대 마당에서 조용히 놀아주세요.ㅠㅠ

대운하반대 서명운동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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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장의 말

Documentary 2008. 1. 19. 00:24

세상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져 쓰러지고,
세상의 마지막 강이 오염되고,
세상의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후에야
그때서야 그대는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겠는가

- 어느 북아메리카 원주민 추장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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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드시는 황윤감독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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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대운하편 감상 후기

사는 이야기 2008. 1. 11. 11:48
<A HREF="http://www.liketree.net/view/36">한마디:대운하 건설을 반대합니다.</A>

오늘 100분토론에서 대운하 관련해서 토론을 한다길래 시간 맞춰서 챙겨보았다.
찬성 패널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분과 내가 예전부터 눈 여겨보던(스크류 이론의 제안자) 이화여대 교수가 나왔고
반대 패널로는 한양대학교 (맞나?) 경제학과 교수와 환경하시는 어느 교수분이 나오셨다.

대략적인 토론의 분위기는
반대쪽에서는 찬성쪽에서 만든 자료를 기준으로 자료를 반박하고,
찬성쪽에서는 그 반박에 대한 답변으로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부가적인 이득이 있고 선진국에서 많이 하고
라는 입증할 수 없는 추상적인 반박들만 계속 제시를 했다.

운하를 왜 뚤어야하는지 물어보면 대략 이런 답변들을 했다고 할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으로는 미국대비 수출입 비율도 갈수록 줄고 있고 (알기로는 현재 10% 내외)
오히려 중국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마당에 경부선을 따라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물동량이 늘지가 의문이다.
다들 중국으로 가자고 중국으로 바로 수출하자고 서해안 쪽으로 몰리고,
한발 더 앞서서 아예 생산기지를 판매가 되는 외국에 세우려고 하고 있는데 왜 반대방향으로 가려는지...;;;


대운하반대시민연합 (http://www.goba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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