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 에픽하이

Hiphop 2010. 4.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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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motion - epik high

Hiphop 2010. 1. 11. 16:10



제목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곡 자체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에픽하이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에서도 그러했듯이 6집을 여는 곡이었으므로.

http://blog.naver.com/prof_seo/120097894210
이 리뷰를 읽고 나서 이제는 제목도 확실히 각인되었다.

"잠시 느려지니까 죽음조차도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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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 EpikHigh

Hiphop 2009. 12. 7. 16:37



술 마시고 싶다
주옥 같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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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eople

Hiphop 2009. 8. 12. 14:51



함께 하늘을 날게 나에게 날개를 달아줄래
맑게 갠 아침에 날 깨워줘 그 때 말할게
영원히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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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Hiphop 2008. 10.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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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what I am saying'의 소개(이거 명사임)로 알게된 장기하와 얼굴들
오랜만에 신선한 음악을 듣게되서 너무나도 좋다.
이게다 작사, 작곡, 무대연출에 멘트까지 출중하신 장기하님 덕분이다.
현대 음악계에서는 꼭 필요하다는 비주얼은 얼굴들이 역할을 해주니 완벽하다!

ps. 이거 랩 있으니 힙합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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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Hiphop 2008. 10. 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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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이거 참 이럴줄은 몰랐어
오늘도 난 지쳐 너만 기다리다
너 때문에 눈물 쏙 뺀 여자들
그 중에 하나가 되기는 싫었어

너를 바라보다 아차 싶었어
다잡았던 내 맘 놓치고 말았어
그런 나를 부르면 Oh my honey
일분 일초만에 니 앞에 있는 나

너무 멋진 멋진 그대
널 바라보면 어질어질 해
너무 나쁜 나쁜 그대
다 모르는 척 웃고만 있네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네게는 다 보이겠지 난
유명했어 까칠 도도 이런 내가 변해 너로 인해
고로 나를 도로 돌려놔줘 나를 봐줘 Red Alert
너와 있으면 왜 이럴까 심장이 멎어

끝이 뻔히 보이는 게임이야
나를 모두 말려 네 말만 나오면
그래도 난 어쩔 수가 없잖아
너만 생각하면 입가엔 미소만

하루하루 고민고민 해봐도
너의 속을 몰라 깜깜한 밤이야
나만 보고 말해줘 Oh my darling
지겹지도 않니 그 많은 여자들

너무 멋진 멋진 그대
날 바라볼 땐 아찔아찔 해
너무 바쁜 바쁜 그대
하루라도 더 보고 싶은데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R.E.S.P.E.C.T.ME 내가 널 더 좋아하지만
Yon don't be nasty 미치겠어 나의 마음이
커커커커 커져가네 난 워워워워 워쩔까 예
오로지 그대에게 반했죠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

Yo ! Let's go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그렇게 넌 태어났는지
내 맘 다 뺏어갔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눈 앞에 나타났는지
사랑하게 만들었는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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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 예전에 몰랐는데 목소리가 끌린다.
돌려 듣던 걸 King of VJ에서 브아걸로 바꿨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올 봄 학교 축제 때, 손가인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는다.
무엇인가 너무나도 지쳐서 주변 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한 표정,
관객들을 경멸하는 듯한 눈빛과 억지 웃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ps. 이거 랩 있으니 힙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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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s, part one - Epik High

Hiphop 2008. 4. 18. 17:59

예약 주문했던, 에픽하이 5집이 도착했다.
비록 아쉽게도 발매 하루 전에 유출이 되어있지만, 안듣고 있다가 지금 CD로 돌리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타이틀 곡인 One은 몇일 전부터 들어보았다.

일단 타이틀 곡부터 이야기하자면, 첫 느낌은 '별로인데'였는데 자꾸 들을수록 괜찮은 거 같다.
다른 힙합 앨범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일렉트로닉한 느낌은 타블로의 성향과 샘플링을 전혀 안한 자유로움 때문일 것이다.
아직 한번을 다 돌리지는 못했지만, 지금 듣고 있는 걸로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앨범인듯 하다.
앨범을 만든다고 몇달동안 녹음식에서 쳐박혀서 살았다고 하는데,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다.

2CD에 엄청난 곡들을 담아냈지만, 한편으로는 우울했던 지난 앨범 Remapping the human soul에서의 분위기에서
벗어났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타이틀의 주제가 말하듯 그들의 주위에는 아직도 슬픈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다른 곡들은 지난 앨범에서 그들이 거두었던 성과(대중과 매니아를 모두 만족시킨 명반을 만든) 덕분에,
이번 앨범에선 아무런 부담없이 그들의 노래를 자유롭게 만들어 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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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는 종이 앨범을 좋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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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일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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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설레게 하는 앞으로의 계획. 저렇게 많은 계획이 있다니 내가 더 설렌다.

개인적으로는 Tablo+김종완(nell)의 조합인 Blac Bakery가 몹시 기대된다.



음악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그 것을 넘어 예술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에픽하이의 앨범.
셔열을 매기는 세상을 싫다고 말하면서, 단순히 실력이라는 잣대로 순위를 매기는 우리나라 Hiphop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순히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넘어서 깨달음이나 배움을 얻게 해주는 메세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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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Night - Simon Dominic

Hiphop 2008. 3. 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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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Night - Simon Dominic


[Hook]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Verse 1]
저 남은 그리움을 피하기는 힘들지
아른거리는 영상들은 미워 죽겠지만
아직도 내 감정은 뜨거워 터질 듯
잠을 자도 그녀 생각에 부풀어 커진 꿈
돌아와줘 제발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내가 그녀를 더 외롭게 만든 거 땜에
그녀 입에서 그 한마디가 나오기 전
무릎이라도 꿇지 못했던 바보 미련만 남아
미안한 마음에 시간을 돌려줘
다시 그녀와 미친 듯이 다투던 그날 전으로
저질스런 의심과 불순한 집착은
날 후회하게 하네 안타까운 이 마음을
쉽게 잊을 수 없어 그녀를 위한 시를
나 지금도 어둠 속에서 적기 바쁘지
어떤 표현으로도 그녀를 대신할 수 없지
다시 가질 순 없지만 내 마음은 그녀를 배신할 수 없으니


[Hook]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Verse 2]
털어버린 너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없지
다 타버린 심장을 너에게 보여줄 수 없기에
사랑한다고 허공에 내뱉어내고 나를 감추고
니 목소리 단 몇 초밖에 들을 수 없네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나
가슴속으로 내일은 널 꼭 잊는다며 다짐하지만
작심삼일 다시 니 사진만 붙잡고
내 머릿속은 너로 장식되지
니 흔적을 지운 적은 나 단 한번도 없네
미친 듯이 운 적은 많았지 날 괜히 탓하고 있네
지친 마음 한구석에 눈물이 고일 때
난 잠이 들지 꿈속에서 들리는 너의 기쁜 목소리에
찢어진 기억의 조각들이 지워지기 전에
난 잠에서 깨어나지 고통스러운 너무나 긴
악몽 뒤에 날 맞이하는 건 너 없는 아침


[Hook]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정현]
이젠 나를 잊어줘 다신 날 볼 수 없어
이제 떠나버린 난 너를 지웠어 너를 버렸어
이젠 나를 잊어줘 다신 날 볼 수 없어
이제 떠나버린 난 너를 지웠어 너를 버렸어


[Hook]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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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Koonta&Nuoliunce

Hiphop 2008. 1. 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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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Koonta&Nuoliunce

mama 이건 너무 무서운 game
everything is not the same
건조한 공기야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mama 이건 너무 복잡한 게임
everyday is not the same
힘든거 알잖아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brother hey listen to ma story
I pull the funking trigger
미안해 my honey
그건 내맘이 아니였단걸
너무 늦은걸 나 알고 있지만
문을 여는 순간에 나 얼어버렸어
화나있는 네게 나 또
화를 내버렸어
That's wrong way
나도 아는데
그렇게 널 놓친게 후회 되는데
mama 이건 너무 무서운 game
everything is not the same
건조한 공기야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mama 이건 너무 복잡한 game
everyday is not the same
힘든거 알잖아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하루종일 나 생각해봤어
확실한건 내가 때를 놓쳤어
tell me tell me tell me now
방법을 말해줘
너를 다시 웃게 할

mama 이건 너무 무서운 game
everything is not the same
건조한 공기야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mama 이건 너무 복잡한 game
everyday is not the same
힘든거 알잖아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나는 아직 3자입장
하지만 그땐 너무 심했어
형의 장난
아마 핏줄도 이해 못했을거야
그리고 그때 좀 참지
자존심 그까짓게 뭐라고
잘못해놓고 돌아서 버리곤
그 뒤론 몇일동안
혼자서 맘 아파놓고
겉으론 먼저 사과하지 않으려
발버둥 쳐 다보여
Draw first for ya
내 말 좀 제발 들어
서로가 서로를 기다려
만날 용기가 없다면
전화기를 열어
장난섞인 말투로
내가 너무 미안해
한마디면 돼
생각보다 간단해
사랑보다도 더 중요한게
자존심이란건 말도 안돼
OK 많은 사람들 중
그 가운데 널위해 손 들어줄
단 한사람 그녈위해
mama 이건 너무 무서운 game
everything is not the same
건조한 공기야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mama 이건 너무 복잡한 game
everyday is not the same
힘든거 알잖아 we need the rain
심장의 불씨로 raise your hand

go go go go go go do you know
뉴올리언스 trap

yeap yeap yeap yeap
쿤타와 현무 그들의 뒤에 비친
짐승의 울부짖음 알아들어 내말

------------------------------------
예전부터 스토니스컹크를 좋아해서,
같은 레게를 하는 쿤타&뉴올리언스는 안들었는다.
그러던 중, 하하가 종종 부르는 '비처럼 음악처럼' 때문에 듣기 시작했는데
무한히 듣게 된다.

1집, 2집 2개 중에 나는 1집 노래들이 더 좋다.
1집에 있는 노래들 모두가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곡을 올리까 고민하다가, 버전 다르게 2곡이나 있는 이 곡으로 정했다.

ps. Koonta가 랩퍼 출신이라 랩퍼 피처링이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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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 Eternal Morning (Tablo + Pe2ny)

Hiphop 2007. 12. 9. 19:42

Soundtrack to a lost film

Tablo와 Pe2ny가 만든 Instrumental 앨범.
잃어버린 영화의 사운드 트랙이라는 제목답게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영화의 장면이 떠오른다.
Black Shoe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오싹함에 짜릿할 정도.

앨범 안에 있는 자켓을 보면 트랙마다의 장면이 사진으로 나오는데,
CD를 먼저 듣고 이 사진들을 보면 놀란다고 한다.
들으면서 상상해 온 장면들과 놀랍도록 일치해서.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Epik High의 천재 Tablo
올해가 가기 전에 또하나의 명반을 내놓은 것 같다.
앨범 하나를 더 사도록 만드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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