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사진첩

사는 이야기 2009. 3. 23. 20:17

이번 주말은 4년간 찍어놓았던 필름 사진첩을 찾느냐 모든 시간을 소비하고 말았다.
그것 때문에 집까지 다녀왔지만 결국 찾지도 못하고 심신만 엉망징창이 되었다.

이번 주도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짜증날 정도로 무겁다.
어디갔지 내 필름첩.

ps. 지난 3월 9일에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찾았는데, 찾으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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