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007. 6. 10. 16:05
꿈을 꾸웠다.
어렸을 때 살던 곳에 있던 빵집에서 빵을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오는 꿈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후 나는 내가 사온 빵을 찾았다.
그러나 빵은 꿈에서 사온 것이었기 때문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괜히 슬퍼졌다.
현실에는 빵도 없었다.

어서 짐을 쌓아야할텐데,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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