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Element 2008. 8.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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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하구에서 강도에게 당해서 6개월동안 여행했던 모든 사진들과 스케치를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책까지 냈다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 요즘의 여행책들은 대부분 사진들로 도배가 되어있지만 이 여행기는 사진이 아닌 작가가 그곳에서 직접 그린 스케치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스케치를 갔던 장소를 다시 보는 기쁨은 사진으로 볼 때와는 확연히 달랐다. 이 작가가 이 책 말고도 추후에 2권의 책을 더 냈었는데 그것도 찾아 읽어보면 재미있는 듯 하다. (작가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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