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어하는 날

사는 이야기 2007. 9. 14. 00:05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내가 몇시간 전에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오늘 날씨가 어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가벼운 대화도 짜증으로 들리고
말을 꺼내기도 싫다.

이 것을 없애기 위해
묘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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