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0D

사는 이야기 2007. 4. 12. 21:27

작년에 필름으로 가기 위해 디지털을 팔고 필름스캐너까지 사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현상의 지루함과 어떤 색감이 나올지 모르는 필름스캐너 사용의 내공부족 + 엄청난 스캔시간으로
결국 디지털로 다시 돌아왔다. (물론 여름에 떠나는 여행 때문인 것도 상당히 큰 이유였다, 아 ING 워크샵도)

아무튼 지난 번 istD를 쓸때 쓰던 번들렌즈를 다시 꺼내고 택배로 날아온 K100D에 달아주었다.
역시 디지털이 편하긴 편한 것 같다. 찍은 후 바로 볼 수 있고 자유로운 iso설정과 흔들림 보정기능으로 더욱 좋아졌다.
GX-10이나 K10D도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역시 손이 작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K100D가 최선의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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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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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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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는 점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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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시 거울로 셀카.



Ps. EXIF 정보가 나오니 색다른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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