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다

사는 이야기 2007. 9. 30. 01:55
아 피곤해.
HiphopplayaShow 다녀왔다.
매번 4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만 봐서 2시간은 좀 싱거웠다.
다이나믹 듀오만 빼고는 평소에 많이 듣지 않아서 노래를 잘 몰랐던 이유도 있지만.
프리 드링크로 주는 사이다를 못받아서 아쉽고 조금 늦게 입장해서 뒤에서 본 것도 아쉬웠다.
슈프림 팀은 예상대로 잘했지만 아직 음반이 안나와서 좀 기다려봐야 할듯 싶고,
트래스패스는 평소에 안들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아이들이 말하는 인트로 부분만 머리에 빙글빙글
Kebee는 '아 맞다'에서 호응이 대단했고 이번에 나올 2집 음악도 몇곡 들려주었지만 음향시설이 안 좋아서 제대로 못들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역시 전국구 답게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 냈고 노래도 다 알고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버스를 타고 에어콘을 안틀어줘서 땀 범벅이 되어서 그런지 더 피곤하다.
자야지.
 
ps. 죄송하지만, 내일까지는 절이 싫으면 절에서 나가 있어야 할듯하다. (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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