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샐린저와 호밀밭의 파수꾼

Element 2008. 10.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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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샐린저와 호밀밭의 파수꾼 - 김성곤(살림지식총서168)

얼마 전 호밀밭의 파수꾼에 대한 서평을 쓰면서 대부분을 악평으로 가득채웠었다.
호밀밭의 파수꾼이 왜 명작 소설 반열에 올라갔는지 이해가 안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고.
여기서 내 의문의 해답을 찾았고 이 책에 대한 악평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50년대의 미국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시대적 괴리가 가장 크긴 했지만,
샐린저 문학의 지향점과 그의 나머지 작품들을 간간히 소개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추천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호밀밭의 파수꾼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목록에 들어갈거 같진 않다.
아, 한가지 덧붙이자면 번역에 대한 악평은 그대로 유지다. (귀두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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