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코딩

사는 이야기 2007. 4. 21. 23:08
방금 컴파일러 코딩을 다 마쳤다.
물론 Due Date는 벌써 저쪽 별나라로 날아가버린 뒤 였지만.
가을학기를 휴학하고 거의 8개월 만에 한 코딩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내 머리 속이 main하나로만 가득차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350여줄의 소스코드를 Main함수 하나에 담아내었다 -ㅁ-;;
사실 쓸대 없는 10줄짜리 함수를 하나 만들기는 했지만 사실상 모든 것을 Main에 담아 만들었다.
숙제에 대한 Document를 쓸 때 함수별로 설명을 해야하는데,
내 소스에는 Main함수가 전부여서 설명하는데 정말 난감했다;;;

다음에 코딩 할때는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Function들도 사랑해줘야지.

Ps.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Let it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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