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머리깍다
사는 이야기
2007. 9. 12. 14:17
너무 길어서 그냥 짧게 잘라달라고 했었을 뿐인데...
대전의 패션 리더들이 간다는 갤러리아 백화점 앞 리X드 헤어에 가서 짜른건데...
예전에 짤랐을 때는 아무도 못 알아보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머리를 짤랐냐고 강조하며 말해준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1월 1일날 강남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가 큰 아버지의 성화를 못이기고 머리 깍았을 때보단 괜찮은듯 하다.
그 때는 초등학생 사촌 동생이 "형, 꼭 모자쓰고 다니세요"라고 말할 정도 였다.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계절이 돌아와도 복구가 안될 정도 였으니 대충 상상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좀 길어지면 분명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머리와 비슷해질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ㅁ-.
대전의 패션 리더들이 간다는 갤러리아 백화점 앞 리X드 헤어에 가서 짜른건데...
예전에 짤랐을 때는 아무도 못 알아보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머리를 짤랐냐고 강조하며 말해준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1월 1일날 강남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가 큰 아버지의 성화를 못이기고 머리 깍았을 때보단 괜찮은듯 하다.
그 때는 초등학생 사촌 동생이 "형, 꼭 모자쓰고 다니세요"라고 말할 정도 였다.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계절이 돌아와도 복구가 안될 정도 였으니 대충 상상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좀 길어지면 분명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머리와 비슷해질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