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포토폴리오 2010. 3. 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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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이 할말로 가득 찼을 때는 글로 쏟아내고
머리 속에 아무 것도 안 들어갈 정도로 방황할 때는 사진으로 푼다.
이러한데 이것이 어찌 고통의 창작이 아니라 창작의 고통이라 불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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