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사는 이야기 2010. 7. 8. 15:30
얼마 전에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쥬크버그 형이 이런 말을 했다가 지탄을 받은 적이 있어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Privacy를 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다.
사진첩에 고이 보관되어야 할 사진들을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올리고,
혼자만 보려고 쓰는 일기를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남기고,
심지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까지 남기면서 사람들이,
Privacy를 말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로 보였을 거에요.

왜 이렇게 자신의 Privacy를 버리면서 자신을 공개하려는 것일까요?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집요하게 찾아다니면 찾을 수 있는 개인적 일들을 왜 공개하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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