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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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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 20:23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KBS TV 책을 말하다를 보고 알게된 타샤 튜더.
그녀는 20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19세기의 생활 방식대로 살고 있었다.
펑퍼짐하고 레이스가 달린 1800년대의 좋아하고 늘 입고 다니는 그녀는
자신만의 정원이 달린 집에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꽃을 심고 염소젓을 짜고 직접 옷을 짜서 입고 가능한 모든 것들을 자급자족하며 살았다.
생활 속에는 바쁨이란 없었고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가는 살아갈 뿐이였다.
그녀의 삶이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부러움을 받는 것은
급박한 시간에 쫒겨 받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그녀에게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세상(18세기의 삶)을 지키며 살아가기에 삶이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