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사는 이야기 2009. 2. 14. 02:30

요즘 들어서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다.
'지금 내가 있는 상황이 환상 속 같다'

지금 나의 내,외적인 상황들이
몇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는 막연한 목표를 정해놓고 그 과정, 과정을 세워두었다면,
지금은 꿈이라는 방향을 가지고 한보 한보 전진의 기쁨을 느끼며
나아간다는게 가장 큰 차이이다.

막연히 미래의 직업이나 직장 혹은 재산 액수 같은 꿈이 아닌,
인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깃발을 들고 뛸 수 있는 대의가 있는 꿈을 갖는것.
이것만이 비현실적인 현실을 만드는 원동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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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주호민 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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